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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구석이 휑하다
벌써 한달.
일년전 오늘
지난 주말
어젠, 14번째 생일이었어요~
서품식에 다녀왔어요.
참 좋은 하루였어
어머니! 이 결혼을 제발 승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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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너머로 들려오는 사랑스러운 우리 예준이 목소리 "아빠~~"  ^^

아내가 예준이가 태어나면서 '우리 아들, 엄마 아들' 줄기차게 외쳤는데, 결국 '아빠 아들'이라는 예준이 대답에 약간의 서운함이 베여있는 아내의 목소리. 아내는 절대로 아니라고 하네요.

"예준이 누구 아들?"
"아빠 ~"

다시 한번

"예준이 누구 아들?"
"아빠 ~"

ㅎㅎㅎ

주말에 열심히 놀아준 성과가 있네요. 요즘은 하는 짓마다 이쁘고, 새롭게 배우는 개인기(?) 하나 하나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게다가, '아빠~ 파이팅!'도 외쳐주는 우리 아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아내를 위해서라도 더욱 더 열심히 일해야 할 것 같아요. ㅎㅎㅎ

@예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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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스칼리아 2010년 04월 28일 19시 53분 수정 | 삭제 | 댓글

    넘 오랫만에 들렀더니 예준이 참 많이 컸네요. 갈수록 인물이 더 좋아지네....
    제법 말도 잘 하고. 행복한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엄마도 예준이한테 잘 보여봐요. 엄마 아들이라는 말이 열에 한번은 나와야지....
    예준이 동생은 언제....

    • BlogIcon 손고언니 2010년 04월 29일 01시 05분 수정 | 삭제

      수녀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요즘 통 연락도 못드렸어요. 죄송해요.^^

      에고, 이 동영상도 벌써 오래전꺼네요.
      요즘은 눈치가 생겨서 그런지^^
      엄마가 물어보면 엄마아들, 아빠가 물어보면 아빠아들..이러네요.쿠쿠

      5월 23일엔 봉하마을 가보고 싶은데,
      남편이 한참 바쁠때라서 힘들것 같아요.
      봉하마을 가게되면 또 수녀님계시는 거제에 갈 수 있을텐데,
      수녀님만 만나뵈러라도 가지는 못해서 죄송해요.
      여름지나면, 한번 가게되겠죠?^^

      거제도의 시원스러웠던 장관이 눈에 선해요.
      경치좋고 물좋은 곳에서,
      수녀님,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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