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4주 2일이 되었다고 해요.
예정일은 2008년 4월 6일.
결혼전부터 아이들을 싫어했고,
결혼하고도 쭉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아서,
남편이랑 아이없이 살기로 했었는데,
계획이 조금 수정되었네요.^^
지난 6월 23일 ME주말을 다녀온 이후로,
아이를 가져볼까하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계획을 세워봤는데,
참 감사하게도 바로 아이가 생겼네요.
작년에 잠깐, 올해 또 잠깐,
성경 읽고쓰기를 하면서,
또, 미사강론 시간에 제주도에 신부님이 부족하다는
허신부님 말씀을 들으면서,
신부님이 될 아이를 낳고 키워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맘먹었을때 안만들어주시면,
또 잠깐 생각만하고 지나갈까봐,
저희가 마음을 먹자마자 아이를 허락해주신것 같아,
하느님께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예요.
노산이어서, 임신초기라서 조심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저희 소식을 듣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앞으로 9개월동안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내년 4월이면 저희 아기가,
모든분들의 사랑속에 태어날 수 있으리라 믿어요.
아이를 싫어했던 제게,
이렇게 사랑스런 어린이도 있구나 알게해주고,
때때로, 요렇게 이쁜 아들이 있으면 좋겠구나 느끼게해준,
우리 권도훈, 권지훈에게 정말 정말 고맙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요.
권도지, 고마워 그리고 아주 많이 사랑해~
Trackback Address :: http://www.sonkone.com/tt/trackback/23
- Tracked from SELFBOOK 2007년 07월 31일 16시 24분 삭제
Subject: 원이에게 - 첫 인사. (07.05.08)
원이 안녕? 아빠야.글로 하는 처음 인사지?원이가 세상에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아빠는 지난주 수요일(07년05월02일)에 알았어. 수요일에 엄마가 이상했어. 밤에 어딜 다녀오기도 하고, 부산을 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