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전날, 생일 당일날, 생일 다음날,
총 3일동안 펼쳐진 남편의 생일쑈~
작년 생일의 아픈기억을 잊게 해주려는,
남편의 뼈를 깎는 노력으로 나름 행복했던 시간^^
김영채 펠리노, 쌩유^^
생일 전날 아침은,
집에서 5분거리 오라CC에서 라운딩으로 스타트~

29일 생일날 0시를 기해선,
일단 초에 불붙혀서 분위기 잡아주시고~

3과 8이란 숫자가 커다란 초는 내가 좋아하는 치즈케익 위에!
(저 뒤, 오른쪽...살그머니 앉아있는 그녀! 고현정^^)

생일날 아침엔 일어났더니,
매해 생일마다 남편이 끓여주는 미역국이,
더욱더 맛나게 준비되어 있고~

점심식사는 스페셜하게,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라마다호텔 부페에서^^

그리고 저녁 스케줄을 위해 서귀포로 출발!
제주에서 제일 예쁘다는 교래리 삼나무 길에서 잠시 찰칵!!!

나도 한장!

남편도 한장!

그리고 저녁식사는 표선 춘자쌀롱국수,
2천원입니다.^^

그리고 현재 남편이 맡고 있는 스포츠팀의 주된 업무의 세계로!
마침 내 생일을 맞춰 특별히 열린 대한민국:이라크 A매치^^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1골, 1어시,
잘난척 하고 싶어하는 이천수, 드디어 잘나다^^

경기장을 나와 집으로 가는길,
플랭카드를 배경으로 한장.
내가 좋아하는 어린이들, 권도지와 함께~

이틀내리,
아침 일찍부터 바쁘게 움직이느라 조금 힘들고 피곤했지만,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들.
매일 투닥투닥,
결혼9년차, 아직도 꾸준히 싸우면서 사는 부부지만,
그래도 아직^^ 같이 살고있어 행복하고,
또 서울이 아닌 제주에 살아 더욱 행복하고,
어제보다 오늘이 나은 삶이기에,
더욱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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